美 LA카운티, 80년 만에 멕시코계 주민 추방 사과_상업 감독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정부가 80여년 전 있었던 멕시코계 주민 추방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시를 비롯해 88개 시를 담당하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정부 운영위원회는 지난 1929년부터 1944년까지 카운티 정부가 주도한 멕시코계 주민 추방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로스앤젤레스 데일리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카운티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인구 천 여만명 가운데 460여 만 명이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라티노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멕시코계입니다. 대공황 당시 미국 각 지방정부는 멕시코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며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색출에 나서 무려 200만명을 멕시코로 추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