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소환 여부 18일 이후 결정” _카지노 테마 현대 의상 이미지_krvip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소환 여부를 오는 18일 이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는 18일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 결과를 보고 이 회장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수사팀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정책이 기업살리기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검찰은 법 잣대에 따라 수사를 잘하면 될 것"이라고 밝혀 이 회장 소환 조사 방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에서 11월 사이 이학수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3차례 조사했고 이 회장의 장남 이재용씨 등을 서면 조사해 현재 이 회장의 조사만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