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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남북 육로 통행을 다시 허용하면서,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출입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측은 오늘 오후 3시와 4시, 5시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공단 관계자 2백 5명과 차량 백52대가 남측으로 정상 귀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10시와 11시에는 남측 인원 2백 87명과 차량 백 84대가 개성공단으로 건너갔습니다. 개성공단 업체 대표 10여 명도 북한 당국에 자유로운 기업 활동 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오늘 오전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한편, 오늘 출경 심사 과정에서 건설업체 인력 백여 명이 방북신청자 명단에서 대거 빠지면서 이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당초 7백여 명이 오늘 출경할 예정이었지만, 개성공단 기업협의회와 협의한 끝에 반드시 필요한 인원만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선 육로 통행도 정상화 돼 오늘 금강산 지구로 4명이 들어가고, 8명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