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이권 개입 기업형 조폭 77명 검거_포커 기술을 이용한 타당성 분석_krvip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업을 설립해 건설 현장 등지에서 이권을 갈취한 혐의로 폭력조직 두목 41살 임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서울과 인천지역 폭력조직 4개 파 조직원 등 7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4월 용역업체와 경호업체 등 합법적 기업을 차리고 수도권 아파트 건설 현장 24곳에서 현장소장 등에게 폭력을 휘둘러 경호와 입주 관리, 경비 계약권을 따내 114억 원 상당의 이권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어린이집과 스포츠센터 입찰에도 개입해 19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폭력조직원 10여 명을 쫒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