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방화 사건 잇따라_미국이 승리했다_krvip

자신의 거주지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서울 노원 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자신이 살고 있는 고시원 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가족없이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 방에 불을 질러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서울 도봉 경찰서는 세입자와 다투다 자신의 집 마당에 불을 지른 혐의로 57살 여성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 씨는 지난 13일 계약 문제로 세입자와 다투다가 홧김에 마당에 불을 질러 세입자 소유의 집기 등이 불에 타 2백 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