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국에 도착한 한국인을 격리하는 등의 조치가 이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국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42곳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엔 한국인 입국 절차를 강화한 중국 5개 성(省)도 공식적으로 포함됐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군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또 지난 24일 미국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에 따라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한미 간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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