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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이만섭 의장 사회로 한나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었지만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은 처리하지 못한 채 산회했습니다. 이에따라 제 222회 임시국회는 오늘로 회기가 모두 끝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모성보호법, 약사법,자금세탁방지법 등 현안들은 다음 국회로 넘겨지게 됐으며 한나라당이 제출한 통일,국방장관 해임건의안도 자동폐기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언론사 세무조사 등 정치현안과 관련해 5분발언을 요청했지만 이만섭 의장은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5분발언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상정할 이유가 없다며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에앞서 여-야 3당은 총무회담을 열어 본회의 개의문제를 협의했지만 추경안과 국회법 등의 일괄처리를 주장하는 여당과 언론사 세무조사 국정조사와 장관 해임 건의안 처리만을 내세운 야당 주장이 엇갈려 결렬됐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7월중 다시 임시국회를 열어 모성보호법과 약사법,건축사법 등 민생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자는 데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