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 출신 영입_최소 출금 베팅 승리_krvip

군 장성 출신 영입_ㅋㅋㅋ 놀고 돈 벌어_krvip

박대석 앵커 :

민주당은 오늘 예비역 장성 6명의 입당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공천탈락이 확실시되는 일부 현역의원들의 탈당선언 그리고 탈당을 결심하고 있어서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홍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홍순 기자 :

민주당이 오늘 발표한 군 장성출신 영입인사 6명 가운데 김윤호 전 합참의장과 강창성 전 보완사령과, 정영주 전 한.미연합사 작전처장등 3명은 전국구 후보로 나병선 전 육군단장은 전주나 완주에서 임복진 전 2군 부사령관은 광주에서 그리고 황의성 전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은 구례, 곡성에서 각각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광주와 전주지역의 공천후보를 풀제로 선정하는등 지역구 전체가 현역의원인 호남권 후보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전체 39군데 지역구 가운데 15군데의 후보는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주의 오 탄의원이 추가탈락자에 포함되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에 대한 항의도 더욱 거세져서 민주당의 마포 중앙당사는 사실상 점거상태에 빠졌습니다.

성남의 이찬구 의원은 오늘 탈당성명을 발표했고 광주의 정 웅의원도 탈당결심을 밝혔으며 손주환, 김득수 의원도 내일쯤 탈당할 것으로 알려져서 탈락의원들의 탈당사태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특히 탈락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서울의 조윤형, 김종한 의원도 정치발전연구회 소속의원들과 모임을 열어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