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 총리 답변(종합) _피아우이에서 주지사로 당선된 사람_krvip

김종필 국무총리는 삼성생명 상장문제는 주주와 계약자간 이익배분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하기 때문에 특혜소지가 없도록 여론을 수렴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총리는 오늘 국회 답변을 통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 4백만주 출연 발표는 삼성측의 독자결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삼성자동차 재가동 여부는 법정관리인과 채권단이 결정할 사항이나 삼성자동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도 부산공장은 자동차 생산기지로 계속 활용돼야한다고 기존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총리는 또 대우가 삼성차를 인수해 운영한다고 해도 정부가 그 적자분을 보전해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함께 연말까지 5대그룹 부채를 2백% 줄이겠다는 방침은 5대그룹과 채권단 간 약속이라며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이밖에 국민연금과 의료보험료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자영업자 소득 파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