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서 日 우토로 문제 해결해야” _아르헨티나는 몇 번이나 우승했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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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우토로 국제대책회의는 오늘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제 철거 위기에 있는 일본 내 조선인마을인 우토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가 60여 년 동안 우토로를 방치한 것에 대해 주민들 앞에 사과하고 자국민 보호와 인권 보장 측면에서 우토로 토지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우토로 재일조선인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대통령과 총리, 외교통상부 장관 앞으로 보냈습니다. 우토로 국제대책회의에는 진관 스님과 함세웅 신부,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영화배우 안성기 씨 등 33명이 공동 대표로 참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