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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방송된 저희 KBS의 건강하게 삽시다 코너에서 많은 전문의들은 현대인의 각종 질병이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과식과 과음 그리고 흡연 등 절제되지 않는 지나친 생활태도는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 된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했습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건강을 위해서 버려야 할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근우 기자입니다.


⊙이기문 기자 :

대부분의 모임을 먹는 일로 시작하는 우리 사회에선 과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과식은 결국 만병의 원인인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실제 한 다이어트 센터에서 조사한 결과 체중이 정상보다 10% 이상 많은 과체중자의 81%는 자주 과식을 하고 대부분 야식을 먹으며 식사시간은 짧았습니다. 비만은 직접적으로 당뇨와 고혈압을 일으키고 비만인 사람이 암 발생률은 정상인 보다 50%나 높습니다. 만일 술이 최근에 발명됐다면 마약으로 분류됐을 것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알콜성 지방간을 일으켜 이 가운데 15%는 간염으로 이중 40%는 죽음을 부르는 간경화로 진행됩니다.


⊙유태우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

아무리 내가 노력을 해서 건강하게 술을 마실려고 해도 술을 마시는 한은 건강해질 수가 없습니다.


⊙이기문 기자 :

건강에 대한 가장 위험한 적으로 거의 모든 의사들은 흡연을 지적합니다. 담배연기속엔 2천여 종류의 독성 화학물질과 12가지의 치명적인 발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김일순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발암물질이 폐를 거쳐서 폐암을 일으키고 그리고 혈액으로 들어가서 전신에 퍼져서 갑상계에 가서 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기문 기자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후두암에 걸릴 확률이 32.5배 폐암은 9배 여성의 경우 자궁암은 1.6배 높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지 않는 올바른 생활습관 그것이 가장 손쉬운 건강비결이라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읍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