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는 11일까지 남북 군사보장 합의서 교환 _조커가 오스카를 수상했다_krvip

국방부는 오는 11일까지 경의선 철도와 동해선 육로 공사를 위한 남북 군사보장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황의돈 대변인은 오는 18일 남북 동시착공에 맞춰 일주일 전인 11일까지 군사보장합의서를 교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2월 남북 군사당국이 경의선 공사에 필요한 군사보장합의서 초안을 마련한 만큼 11일 시한을 지키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의돈 대변인은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공사를 위해서는 UN사와 북한군이 동해선 비무장지대 개방에 합의하고 남북이 군사실무회담을 열어 군사보장 합의서에 서명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