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대기 오래 걸려”…의사 폭행 혐의 40대 입건_코렛트 슬롯_krvip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사를 밀치는 등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사를 밀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흉기를 보여주며 경비원도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