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스 2차 전파 없어 _메가 턴 베팅 종료_krvip

⊙앵커: 국립보건원은 지난 12일 국내에서 세번째 사스 추정환자로 판정된 20대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2명에게서 발열증세가 나타났지만 사스가 아닌 장염과 편도선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원은 또 어제 필리핀을 다녀온 뒤에 호흡기 증상을 보인 20대 남자를 병원에서 격리 조사하고 있지만 흉부 방사선 촬영 결과 폐렴 증세가 없어 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