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청각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재개_아마존은 돈을 벌어_krvip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청각장애인의 문해력 증진과 책 읽기 활성화를 위한 손책누리(손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 프로그램을 재개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운영해온 손책누리 프로그램을 15일(수)부터 격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경제, 사회, 과학, 환경, 문학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수어통역사가 수어로 해설하며 책 읽기 활동과 독후 활동을 병행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도서관 이용방법, 수어영상도서 활용방법 등을 안내해 책 읽는 즐거움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책누리 독서프로그램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지식정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s://nld.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3483-8886 / 영상 070-7947-0800)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