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긴급현안질의 이틀째…사드 배치 등 논의_클래식 비디오 포커를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국회는 17일(오늘) 본회의에서 이틀째 긴급현안질문을 열고 탄핵 이후 국정 혼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과 사드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승희, 박홍근, 조응천, 김영호 의원이 질의에 나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사드 배치의 절차적 문제점과 중국의 경제 보복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이철우, 윤종필, 송석준 의원이 질의에 나서 개헌 문제와 사드 배치 문제, 저출산과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민생 문제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정동영 의원이 유일하게 질의자로 나서 사드 배치와 중국의 경제 보복 문제 등 정부 공백 상황에서의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질의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김영우 의원이 유일하게 질의자로 나서 탄핵 이후 국정 공백 상태에서 정치권과 정부로 이뤄진 외교안보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주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