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홍 YTN 사장 “노조 간부들 처벌해 달라” _비올라 지판 슬롯용 지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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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태와 관련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종면 노조 위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구본홍 사장이 노조 간부들을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노 위원장 등 YTN 노조 간부 4명의 재판에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구 사장은 "후배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대표이사에 대한 물리력 행사는 위험한 행위인 만큼 법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구 사장은 "노조의 투쟁과 관련해 사과를 했을 때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냐"는 노 위원장의 질문에도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후배들이고 선배로서 사과는 받아들였지만 대표이사에 대한 행위에는 기준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구 사장에 이어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YTN 경영기획실장과 총무부 팀장 등도 YTN 사태 당시 노 위원장 등 일부 간부가 위법 행위를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27일 노 위원장 등이 신청한 증인인 YTN 기자 김모 씨 등을 추가로 증인 심문한 뒤 결심 공판을 할 예정입니다. 노 위원장 등은 구본홍 사장 임명에 반대하며 출근 저지 투쟁과 사장실 점거 농성을 벌여 회사측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