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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년 동안 완전히 폐쇄됐었던 아프리카 가봉 서부 로앙고 국립 공원입니다.

이곳에 서식하는 실버백 고릴라들은 로앙고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동물들인데요.

이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고릴라 관람 생태 관광 코스가 2년 만에 재개됩니다.

공원 측은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 종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외국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보그트/로앙고 공원 보호 프로젝트 관리자 : "관광을 통해 공원 시스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서 고릴라와 다른 모든 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릴라 무리와 한 시간을 보내는 비용은 우리 돈, 60만 원 정도로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조용히 자연을 누리던 고릴라들에겐 반갑지만은 않을 관람객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서식지가 줄고, 밀렵 위협까지 받는 고릴라를 위한 유익한 보호전략이라고, 공원 책임자는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