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옷로비 성역없는 수사 촉구 _여름에 돈 버는 아이디어_krvip

국민회의는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신동아 그룹의 옷로비가 비록 실패한 로비였다 하더라도 의혹을 풀기 위해서는 로비의 전말을 모두 밝혀야 한다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회의 이영일 대변인은 이러한 수사가 집권층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국민적 의혹 해소 차원에서 검찰은 수사의 대상과 범위에 제한을 두지 말고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 보고서가 외부에 유출된 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만약 관련 법규를 어겼을 때는 반드시 의법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특검제 확대 요구와 관련해 현재 검찰의 수사로도 충분히 진실을 가릴 수 있다며 한나라당의 이러한 요구는 이 문제를 선거때까지 끌고가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