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힐 방북 협상 유익했다” _베테가 직접 만든 사랑의 양념_krvip

중국은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사흘간 방북해 북한과 진행한 협상에 대해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힐 차관보가 방북 기간 북한과 길고도 실질적인 회담을 나눴다"면서 이같이 평가하고 "중국은 북.미간의 대화와 협상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친강 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방북 후 지난 4일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힐 차관보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리찬복 판문점 대표부 상장 등과 회담을 하고, 이른바 '분리검증안'에 대해 주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