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횡령 농협 여직원 수사 _오늘 경기에서 이겨서 다행이다_krvip

농협 여직원 거액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진안 경찰서는 우선 여직원 김모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북농협은 진안농협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정확한 횡령 액수 등을 확인할 계획이지만, 몇년에 걸쳐 이뤄진 김씨의 횡령 사실을 그동안 파악하지 못해 자체 감사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안농협 여직원 45살 김모 씨는 고객 정기예탁금을 몰래 빼내고 고객 명의를 도용해 대출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6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