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이 총리에 ‘임을 위한 행진곡’ 재검토 촉구_인터넷에서 휴대폰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정의화 국회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과 제창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4월 임시국회 개원 인사차 국회를 찾은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우리 사회가 분열에서 통합, 갈등에서 봉합으로 치유해서 결국은 하나가 돼야 경제든 국가 미래든 보장되지 않겠느냐며 5·18이나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도 그런 차원에서 들여다 보자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보훈처장한테 좀 더 검토해 볼 것을 이야기를 해 놨다면서 보고를 받아본 뒤 별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어제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12명과 면담한 자리에서도 기념곡 지정 여부를 떠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게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