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 모씨 당원 확인…출당 조치키로” _슬롯 영역_krvip

열린우리당은 어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유세 현장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힌 54살 박 모 씨가 열린우리당의 당원으로 확인돼 박 씨를 출당조치키로 했습니다.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명부를 확인해본 결과 박 모 씨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당비를 내온 진성당원으로 확인됐다며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한다는 원칙에 따라 박 씨를 출당조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또 당원인 박 씨가 만취 상태에서 한나라당의 유세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