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혈세관리 ‘허점’…244억 투자 손실_가장 큰 브라질 포커 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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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이 관리하는 국제교류기금의 해외투자 손실이 커 전면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오늘 국제교류재단 국정감사에서 심재권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제교류기금이 투자된 2개의 펀드에서 지난 8월 말 현재 244억 원의 손실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국제교류재단이 이 같은 손실로 지난해 기금운용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전면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재단이 투자 담당자 김모 팀장의 과실을 묵인하다, 김 팀장이 퇴사한 지 3년이 지난 뒤에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대처가 미온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