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칼라바사스市, 실외서도 금연 _플라멩고가 산토스를 이겼다_krvip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칼라바사스시에서는 내일부터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경우에는 실외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됩니다. 인구 2만 천명의 칼라바사스시는 지난 달 18일 다른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경우 실외에서도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기 위해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실내 흡연을 규제하고 있지만 실외 흡연을 규제하는 것은 살라바사스시가 처음입니다. 실외 흡연 금지 조례안은 환경론자인 배리 그루브먼 시장이 주도해 만들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최고 500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