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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가 낀 도박단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어제 밤 대전시 삼성동 56살 유모 씨의 집에서 화투 도박을 한 가정주부 52살 곽모 씨 등 23명을 검거하고 현장에서 판돈 3천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충남 조치원경찰서도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전과 조치원,청주 등을 오가며 한번에 7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의 판돈을 걸고 모두 5백여 차례에 걸쳐 도박판을 벌여 온 40살 이모 씨 등 주부 7명을 도박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판 돈의 5%인 3천여만 원을 뜯어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교리 46살 박모 씨 등 3명도 도박장 개장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