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복지위원장 “식약청 정원 2,000명으로 늘려야” _포커하우스 달인_krvip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탈크. 석면 파동 사태 등과 관련해,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정원 확대 등을 포함한 대책안을 내놓았습니다. 변 위원장은 현재 천4백명 수준인 식약청 정원으로는 식의약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며 적어도 2천명 수준으로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태국 등 주요 식품원자재 수입국과 식품안전협정을 맺고, 농수산식품부와 식약청으로 나뉘어져 있는 검역 관리 기구를 하나로 통합해 권한과 임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변 위원장은 이를 위해 이르면 이달 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산하에 국민건강 특별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조직개편을 비롯한 향후 조치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