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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준비 최종점검


⊙ 김종진 앵커 :

예정대로 라면 다음달 금강산 관광길에 나설 현대 금강호가 출항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현대 금강호는 다음달 7일쯤 북한 장전항까지 시험 운항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릉방송국 이경희 기자입니다.


⊙ 이경희 기자 :

2만8천톤급 현대 금강호는 출발지인 동해항에 정박해 출항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50여일간 내부수리를 모두 마쳤고 이제는 외국인 승무원들에게 간단한 우리말을 가르치는 교육이 한창입니다. 유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선실내의 안내문구도 이렇게 영문과 한글로 모두 바꿔 놓았습니다. 현대 금강호는 다음달 7일쯤 4박 5일 일정으로 장전항까지 시험운항에 나서 출항준비를 최종 점검할 계획입니다.


⊙ 폴 크놀링 (금강호 선장) :

장전항이 임시 계류시설이기 때문에 접안이 가능한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있습니다.


⊙ 이경희 기자 :

현대 금강호는 또 선박 안에서 사용할 식료품과 각종 용품을 다음달 3일부터 선적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북한 장전항 부두시설 공사를 위한 마지막 건설인력 180여명을 오는 30일 출발시켜 장전항 부두공사도 마무리 진다는 계획입니다.


⊙ 박진평 부장 (현대상선 운항부) :

장전항 공사 현황은 지금 순조롭게 되고 있기 때문에 11월 3일경이 되면은모든 시설이 완료되는 걸로 저희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 이경희 기자 :

동해항은 여객터널과 출입국 검색대 시설 공사도 모두 마치고 이제는 유람선 출항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