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한국의 예술혼 빛나 _나무 빙고 부모와 자식_krvip
⊙앵커: 오대양 육대주 60억 인류의 눈이 월드컵 한국에 몰렸습니다.
먼저 평화와 상생의 정신을 우리 전통 색채로 표현한 개막식 문화행사 보시겠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식 문화행사는 축하무용단과 취타대의 손님맞이로 시작됐습니다.
둘째 마당에는 전쟁과 테러 등 인류의 비극을 의사소통으로 막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셋째 마당입니다.
관중들의 손으로 전해진 어울림천이 날줄과 씨줄이 돼 바다를 이룹니다.
넷째 마당은 인류를 사랑과 이해로 한데 묶자는 상생의 장입니다.
한일 월드컵 가수들도 나왔습니다.
⊙손진책(개막식 총감독): 세계의 국민들이 서울로 몰려들고 상암구장에서 서로 경험하고 상생의 장을 이루어서 동방으로부터 전세계에 전파하겠다 이런 의미로...
⊙기자: 개막식 행사는 우리의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평화와 상생의 축제 마당이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