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엄중한 상황서 국제 공조 확인하는 중요한 순방”_구글보다 빙이 낫다_krvip

박근혜 대통령이 2일(오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항저우, 라오스 비엔티안 등 3개국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번 순방은 "국제 공조를 재확인하는 아주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은 엄중한 경제 안보 상황에서 주요 관련국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 공조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과 G20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과 러시아, 중국, 미국과의 양자 정상회담 등을 위해 오늘 오후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