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 출시 첫날 완판…18일 예약 진행_무료 베타 리더_krvip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가 출시 첫날 초기물량이 모두 판매됐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늘(6일) 오전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폴드를 유통망에 배포해 조기 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은 100대 외에 초기물량을 판매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과 KT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판매를 개시해 10여분 만에 초기물량을 완판하고 오늘은 개통만 진행했습니다.

이통사별로 초기 판매용으로 300~400대씩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도 오늘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폴드 자급제폰을 판매했는데,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판매 완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공지를 통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갤럭시폴드 5G의 판매를 예약 판매 형태로 전환한다며 18일부터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