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전담병원 제도 올해 말 종료…중수본 “병상 총량은 유지”_포커 브랜드 축구 설명_krvip

거점전담병원 제도 올해 말 종료…중수본 “병상 총량은 유지”_포레게 베토 바르보사_krvip

코로나19 중환자·고위험군 치료를 위해 운영하던 거점전담병원 제도가 올해 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정부는 병상 총량은 유지되므로 의료대응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9일)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거점전담병원 제도가 올해 말 종료된다면서, 다만 최근 확진자와 중환자 수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당분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의 전체 규모를 유지하며 재유행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수본은 현재 확보된 치료병상으로 하루 19만 명 수준의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고, 지역별 병상 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지자체와 협의해 지정병상 추가 확보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에도 코로나19 유행 전망 및 일반의료체계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을 적정 규모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