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Chat GPT 특강·선거법 개정 정책의총 개최_포커에 대한 이미지_krvip

與, Chat GPT 특강·선거법 개정 정책의총 개최_베타 로티 채택_krvip

국민의힘이 오는 10일과 16일 두 차례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정책현안보고와 Chat GPT 관련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3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다음 주 연속으로 정책 의총을 열 계획"이라며 "Chat GPT와 IT 관련 전문가 특강을 듣고, 선거법 개정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정책 의총이 2번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후 공지를 통해 오는 10일 1차 정책의원총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인사, 원희룡 장관의 정책현안보고, 강민구 부장판사의 '디지로그 필수 생존 비책'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6일 2차 정책의원총회에선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Chat GPT' 관련 하정우 네이버 이사의 특강과 선거법 관련 당내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 회동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제 개편 관련 결의안 의결을 전제로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는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정개특위는 ▲ 소선거구제+병립형 비례대표제(20대 총선 방식) ▲ 소선거구제+준연동형 비례대표제(21대 총선 방식) ▲ 도농 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 전면적 비례대표제 등 4개 안 중 2가지를 골라 특위 결의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은 정개특위 결의안 채택에 앞서 당내 의견부터 모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