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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서울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침수와 정전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도봉구에서는 노해로와 도봉로가 교차하는 곳에서 오늘 낮 1시 반쯤, 도로 파임현상, 포트홀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고양시 북한천다리 인근에서는 하천을 건너려던 5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30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강동구 길동에서는 저녁 6시 반쯤, 차량 바퀴 일부가 잠길 정도로 일시적으로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낮 2시 20분쯤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낙뢰로 인해 전기 설비가 파손돼 일대 상가 등 350여 호가 불편을 겪었고, 인근 아파트에서도 몇 초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곧바로 복구에 나서 1시간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