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지소송’ 판사 복직 난망 _마르코스 아순상 베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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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맡긴 바지가 분실됐다며 한인 세탁소 주인을 상대로 5천4백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던 로이 피어슨 전 판사가 재임용 철회 요구 소송에서 패소해 복직기회가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지방법원은 행정법원내 부패를 폭로해 판사직을 부당하게 그만두게 됐다는 피어슨의 주장은 근거가 없어 기각했다고 워싱턴 지역신문이 전했습니다. 피어슨 전 판사는 이에앞서 워싱턴 D.C. 재임용심사위원회가 재임용을 거부하자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 등을 위반했다며 복직과 함께 5백만 달러의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피어슨 전 판사는 한인 세탁소 상대 소송에서도 1심 패소에 이어 항소심도 기각됐지만 바지소송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