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치정보 유출한 무허가 심부름센터 적발 _시아라 난 장담해 가사_krvip

휴대폰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위치를 알려주고 돈을 챙겨온 무허가 심부름센터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 심부름센터 사장 서울 송정동 30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신용정보의 이용과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직원 서울 망원동 24살 이모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 서울 화양동에 무허가 심부름센터를 차려놓고 휴대폰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해 남편의 불륜사실 확인을 의뢰한 34살 주모씨에게 남편의 행적을 알려주는 대가로 백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이같은 수법으로 50여차례에 걸쳐 천5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