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시공능력 삼성물산·현대·GS 순…대우 인수 중흥은 17·40위_검안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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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8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여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의 시공능력평가액이 22조 5,640억 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위 현대건설(11조 3,770억 원), 3위 GS건설(9조 9,286억 원), 4위 포스코건설(9조5,157억 원), 5위 대우건설(8조7,290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디엘이앤씨㈜를 신설하면서 기존과 다른 평가방식을 적용받았고, 이에 따라 올해 순위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 인수에 나선 중흥그룹 산하 중흥토건은 시공능력 17위, 중흥건설은 40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아파트는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순으로 공사실적이 많았습니다. 도로는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대우건설 순이었고 지하철은 삼성물산, GS건설, 두산건설 순이었습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자료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