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5당 대표, ‘정책 선거’ 다짐 _리베로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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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 정당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5.31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르자고 다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지방선거에서 정책 경쟁을 통한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서약했습니다. 매니페스토 운동은 유권자들이 공약을 쉽게 비교.검증할 수 있도록 각 정당 또는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 공약의 목표와 기간, 소요 예산 등을 계량화함으로써 선거를 정쟁보다는 정책 경쟁으로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앞으로 각 정당에 협약 내용 이행을 촉구하고 시.도지사 선거와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를 매니페스토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 각 정당이나 후보자들이 공약 개발 단계부터 매니페스토 형식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