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인 매도에 코스피 1.2% 하락 마감…2,400선 힘겹게 유지_복권 출납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오늘(17일) 코스피가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9.75포인트(1.22%) 내린 2,406.17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15포인트(0.21%) 내린 2,430.77로 개장해 약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한때 2,4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기관이 3천336억 원, 외국인이 1천270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개인은 이들 물량을 받아내며 4천57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10포인트(1.24%) 내린 885.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1.60포인트(0.18%) 오른 897.88로 시작했으나, 낙폭이 커졌습니다.

개인이 2천242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천727억 원, 외국인이 312억 원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174.4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