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내년부터 개헌 논의 활발 예상” _영어로 빙고 쓰는 법_krvip

김원기 국회의장은 연말이 지나면 개헌문제 논의가 상당히 활발해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개헌론은 이미 학계나 다른 기관에서 제기해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고 본다며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면 논의가 본격화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국회 내에 개헌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일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사립학교법 표결때 대리투표가 있었다는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으며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가 됐는데 가능한 일이겠느냐며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