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키 리졸브 한미동맹 떠받치는 주춧돌”_동영상을 보면서 돈을 벌고 싶어요_krvip

국방장관 “키 리졸브 한미동맹 떠받치는 주춧돌”_블랙베리 카지노 전화를 사랑해_krvip

<앵커 멘트>

김기종은 범행 당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반대를 주장했는데요.

한민구 국방장관이 어제, 키리졸브 훈련장을 방문해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고 굳건한 동맹유지를 과시했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군 지휘관 2백여명이 키리졸브 모의 전술 훈련을 실시하는 미군 기지를 한민구 국방장관이 방문했습니다.

우리 국방장관이 한미 지휘관들의 모의 전술 훈련장을 찾은건 처음입니다.

한 장관은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 참가 지휘관들을 격려하면서 리퍼트 대사 피습은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한미 동맹은 숱한 역경과 시련 속에 단단해져 왔고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한미 연합훈련은 동맹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장관) : "적의 무모한 도발과 공격을 억제하고 분쇄할 수 있는 능력이 한미동맹이고 한미동맹을 떠받치는 것이 바로 한미연합훈련입니다."

한 장관은 또 북한의 피습 사건 옹호는 스스로 테러국가, 반인권 집단임을 자인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도 이번 테러 행위가 한국 국민의 감정을 대변하지 않으며 동맹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이 이례적으로 한 장관의 방문과 훈련 장면을 공개한 것은 리퍼트 대사 피습으로 한미 동맹이 훼손될 수 도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