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기 희생자 봉환위해 유족 오늘 방일 _페이스북 슬롯 게임 작동 원리_krvip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됐다 희생된 한국인들의 유골을 고국으로 봉환하기 위해 유족 등이 오늘 일본을 방문합니다.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 희생자 유족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가 도쿄 '유텐지'에 보관중인 한국인 유골 101위에 대한 추도식을 거행한 뒤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유텐지'에 보관중인 한국 국적의 유골 가운데 현재 283위에 대해 유족이 확인됐으며, 이번에 1차로 101위를 고국으로 봉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유족이 확인된 나머지 유골들도 유족의 봉환 의사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고국으로 봉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도쿄의 '유텐지'에는 일제 강점기에 군인-군속 등으로 강제동원됐다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등에서 숨진 뒤 유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한국 국적의 유골 701위가 위탁 보관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