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등 기업 65개 구조조정_은행 경비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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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선 작업이나 퇴출 대상에 오를 건설사 등 60여 개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우리은행 등 채권은행 6곳은 오늘 오후 3시 은행회관에서 시공능력 상위 300위 권이내 건설사들과,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인 1,985개 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한 결과 65개 사를 구조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에서 D까지 4개 등급 가운데 C등급을 받은 기업 38개는 기업 개선 작업 등의 절차를, D등급 27개 기업은 자금 지원이 끊겨 사실상 퇴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 가운데 건설사는 C 등급 9개, D 등급 7개 등 모두 16개입니다. 구조조정 대상이 된 65개 업체에 대한 금융권 신용공여액은 모두 16조 7천억 원입니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최근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3조 원 어치를 공적자금을 동원해 사주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부실 경영에 대해선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영권 제한 등 강도 높은 수단을 강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