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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과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시험발사 성공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 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 시험장에서 L-SAM과 LAMD의 비행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ADD가 L-SAM과 LAMD의 시험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는 했으나, 청와대나 정부는 그동안 이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군 당국은 안보상의 이유로 통상 신형 무기 개발 시험의 성공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시험이 성공한 것을 공개한 사례 등은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국내 안보 이슈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이번에도 관례와 달리 청와대에서 이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L-SAM은 북한 탄도미사일이 고도 50∼60㎞에서 비행할 때 요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L-SAM이 실전 배치되면 고도 40∼150㎞의 상층부를 방어하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15∼40㎞의 하층부를 담당하는 패트리엇(PAC-3) 미사일,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철매-Ⅱ’ 등과 함께 다층적인 방어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LAMD는 여러 장소에 유도탄 발사대를 설치해 돔(둥근 지붕) 형태의 방공망으로 둘러싸 날아오는 장사정 포탄을 요격하는 체계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같은 형태의 요격체계로 알려졌습니다.

박 수석은 “고도 10km 이하에서 날아오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방어하기 위한 ‘한국형 아이언돔’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