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전신문고 통해 1,200여 건 신고…방역 수칙 위반이 가장 많아”_나나데즈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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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안전신문고를 통해 1,2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어제(22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1,273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70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정 조치 위반 사례가 49건, 자가 격리 위반 사례가 2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안 사항도 117건 접수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주요 신고 사례로 밀폐된 지하에서 50~60명의 음악 동호회원들이 마스크 없이 음주를 하며 음악 연습을 해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았던 경우나 영화관에서 출입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거리 두기 없이 좌석을 배치하는 등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 위반 등 코로나19 예방 위협 요소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앱이나 포털(www.safetyreport.go.kr) 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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