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이툰 부대 활동 공개 자제 _아이폰 사서 애플워치 사세요_krvip

국방부는 정부 차원의 김선일씨 납치사건 해결 노력이 악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이툰 부대 활동의 공개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자이툰부대 훈련장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가질 예정이었던 파병 브리핑 행사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앞서 어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었던 자이툰 부대의 공개 훈련도 연기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이라크 나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제마부대가 김씨의 납치에 항의해 대민 진료 활동을 중단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진료를 잠정 중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안전문제 때문에 취해진 조치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