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살충제에 내분비계 장애물질 포함 _레오베가스닷컴_krvip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용 살충제에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정의시민연대는 가정용 살충제 1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세계야생보호기금이 분류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퍼메트린과 싸이퍼메트린이 함유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정의시민연대는 가정용 살충제 용기에 내분비계 장애물질 사용표시와 경고문구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살충제 제조업체는 모든 살충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거치게 돼 있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