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물갈이 진통,또 연기!!(최종기사) _베토 카레로가 위치한 도시_krvip

검찰수뇌부에 대한 인사가 퇴진을 종용받는 검사장의 사표거부로 내일로 연기되는 등 진통을 거듭하고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검찰 조직 쇄신 차원에서의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위해 박 순용 검찰총장 동기생 7명가운데 5명에게 용퇴를 권유했지만 한 명이 사표제출을 완강히 거부해 인사안을 확정짓지 못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에따라 오늘밤 인사안을 복수로 다시 성안한뒤 내일오전 대통령 재가를 받아 오후에 인사를 단행하기로했습니다. 현재 사표제출을 거부하고있는 검사장은 수원지검 이 재신 검사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재신 검사장은 명확한 기준없이 사표제출을 요구하는 수뇌부에 승복할 수없다면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