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자산공사·예보에 해외채권 자료 요구 _페이스북 포커 브라질 해커_krvip

국세청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예금보험공사에 외국법인에 매각한 일반채권 내역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산관리공사 등은 외국 법인에 매각한 일반채권과 관련해 계약서와 채무자, 입찰금액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국세청으로부터 요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통상적인 외국법인에 대한 세원관리 업무이며 특정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목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국제입찰을 통해 지난 98년부터 2000년까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에 부실채권을 매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