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직권 중재 대상 검토” _램 메모리 슬롯 핀아웃 측정 방법_krvip

열린우리당 이목희 제 5 정책조정위원장은 아시아나 항공 노조 전면 파업과 관련해 "국민의 정서를 무시한 이런 파업이 지속된다면 노동관계법상 항공 산업을 직권 중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목희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전기와 가스, 병원 등 필수공익 사업장만 하도록 돼 있는 직권 중재 대상에 조종사 노조의 단체 행동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국민적 정당성을 결여한 파업이 반복된다면 이같은 파업권 제한 논의에 명분만 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목희 위원장은 이어 "노조는 운항 전 음주 약물 검사를 중단해달라는 요구 등 무리한 요구를 중단하고 사용자는 운항 시간 등 안전 운항과 관련된 부분에서 좀 더 타협해 빠른 시일 내에 합의를 이끌어낼 것"을 촉구했습니다.